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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메가3 선택 기준은 "한 알 함량보다 효과와 신선함"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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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7-09-29 18: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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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초반 에스키모인들의 심혈관계질환 발병률이 낮은 이유가 오메가3 지방산의 충분한 섭취 덕분이라는 것이 덴마크 학자들에 의해 밝혀진 이후, 오메가3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건강기능식품 중 하나가 되었다.

국내에서도 오메가3는 식약처로부터 DHA/EPA 함량에 따라 혈행 개선을 비롯해 혈중중성지질의 개선, 기억력 개선,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네 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태아와 산모의 필수 보충제로, 아이들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이 섭취해야 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잡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메가3 보충제는 어유 추출에서 미세조류추출 오메가3 지방산으로 그 생산 방법이 다양화되었다.

어유 추출 오메가3의 경우 어유 자체의 낮은 오메가3 함량과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방산의 분자 형태에 따라 TG, EE, rTG 등으로 진화해 왔다.

최근에는 미세조류(Microalgae) 추출 식물성 오메가3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어유 추출 지방산의 비린 냄새를 피할 수 있음은 물론, PCB나 중금속, 환경오염물질의 축적과 해양생태계 파괴를 막을 수 있으며 어유 보다 높은 함량의 오메가3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어유 추출 동물성 오메가3 제조사들은 중금속과 환경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수차례 고온 정제과정을 거치고 있다. 또한 오메가3 함량과 체내 소화율을 높이기 위해 자연적인 지방산 형태인 TG형이 아닌 EE, rTG 형태의 제품을 내세우고 있다.




자연상태의 모든 지방은 하나의 글리세롤에 세 개의 지방산이 결합되어 있는 상태인 TG(TriGlycerides) 형태를 띤다. 모유 추출 DHA는 하나의 글리세롤에 두 개의 불포화지방과 한 개의 포화지방이 결합되어 있고, 자연상태의 미세조류 DHA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어유 추출 지방산에는 하나의 글리세롤에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이 불규칙하게 결합되어 우리가 원하는 오메가3 지방산의 함량이 현저히 떨어진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에탄올을 이용해 글리세롤을 분리하고 오메가3 지방산의 함량을 높인 것이 바로 EE(Ethyl Ester)제품이다. EE제품은 오메가3 지방산의 함량은 높지만 글리세롤이 없어 체내 소화율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체내 소화율을 높이기 위해 글리세롤을 인위적으로 다시 붙인 것이 rTG(re- TriGlycerides) 형태다. 높은 함량과 소화율을 보일 수 있는 형태의 지방산인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오메가3 지방산의 함량과 체내 소화율을 높인 rTG가 우리가 복용하는 오메가3의 가장 완벽한 형태인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남아 있으며, 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오메가3 보충제의 섭취 이유는 고시된 기능성의 효과를 보기 위함이다. 따라서 오메가3 보충제를 선택하는 첫 번째 기준은 함량과 소화율이 아닌 ‘오메가3 지방산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는가’가 되어야 한다.

물론 양질의 오메가3 지방산을 높은 함량으로 섭취할 수 있고 섭취한 만큼 흡수가 된다면 가장 좋은 제품일 것이다. 하지만 오메가3 지방산은 지방의 특성을 갖고 있어 공기 노출이나 온도 등 주변 요인에 의한 산패에 매우 취약하다. 산패된 오메가3 지방산은 심한 악취는 물론 그 기능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이 오메가3 지방산의 산패 정도를 알 수 있을까. 안타깝게도 국내에서는 아직 시중에 판매중인 오메가3 보충제의 산패에 대한 기준도, 검사기관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판매사들 역시 DHA와 EPA의 함량과 오염물질의 정제 정도만 소비자에게 광고하고 있을 뿐, 산패되지 않고 제 기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을 찾기 위한 정보는 턱없이 부족하다.


이와 관련해 국내에서 미세조류 추출 DHA를 생산하는 기업인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이하PBK)가 주목 받고 있다. 국내 유일하게 미세조류 기반의 DHA를 생산하는 PBK는 직접 생산한 DHA를 원료로 ‘파이코어 DHA플러스900’을 판매하고 있다.

PBK 측은 이달 중으로 물 없이도 씹어서 복용할 수 있는 어린이용 ‘파이코어 DHA 츄어블’을 시장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BK 관계자는 “파이코어 DHA 츄어블은 해외에서 수입되는 DHA에 비해 유통과정이 현격히 짧아 산패의 위험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만큼 신선한 DHA를 공급할 수 있다”며, “PBK의 DHA는 신선함은 물론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저온 초임계 추출법으로 추출하여 화학물질의 잔류위험도 배제된 안전한 DHA이다”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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