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가족, 지인들은 매년 이맘때가 되면 힘들고 지친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D-100일’ 선물을 고민한다. 

수험생 선물로 고려해야 할 첫 번째 조건은 ‘컨디션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다가오는 환절기 속에서 체력적으로 지치기 쉬운 수험생들은 수능 당일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스마트폰에 노출되어 피로가 쌓인 ‘눈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대한안과협회에 의하면 지난 10년 동안 10대 청소년의 안구건조증 증가율은 195%로 급증했으며, 이는 스마트 기기의 보급률에 비례했다. 따라서 평소 공부를 하며 칠판, 책, 모바일 및 PC를 보는 데 눈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수험생들에게 눈 건강 유지를 위한 오메가3 섭취는 필수적이다.

더불어 남은 기간 동안 수험생의 학습능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더욱 좋다. 지난 2012년 9월에 발표된 국제학술지인 피엘오스원(PLosONE)에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가 시행한 DHA와 학습능력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개제됐다. 당시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수석 연구원이자 식품 및 행동(Food and Behavior, FAB) 연구소의 알렉스 리처드슨(Alex Richardson) 박사는 “옥스포드 대학교 DHA 학습 및 행태 (DOLAB, The DHA Oxford Learning and Behavior) 실험에서 독서 이해력이 낮은 아동 중, 미세조류 DHA 보충재를 매일 섭취한 아동들은 독서능력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는 두뇌의 주요 구성 성분인 DHA의 섭취가 실제로 학습 능력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러한 과학적 데이터들을 근거로, 최근에는 눈 건강뿐 아니라 기억력에도 도움이 줄 수 있는 오메가3 DHA가 수험생 선물로 각광 받고 있다. 하루에 오메가3 DHA 900mg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혈행 개선뿐만 아니라 눈의 건강과 기억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능성 고시도 수험생에 대한 오메가3의 판매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내 미세조류 전문기업인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이하 PBK)’가 하루 세 알로 DHA 900mg을 섭취할 수 있는 오메가3 제품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PBK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세조류를 배양하여 DHA를 추출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제특허 기술로 직접 생산한 파이코어 DHA플러스900을 공급하고 있다. 

산소 노출, 온도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산패되기 쉬운 오메가3 지방산의 특성을 고려할 때, 국내에서 생산된 파이코어 DHA플러스900은 신선함에서 우수할 뿐만 아니라, 어류가 아닌 해양 먹이사슬 최하단의 미세조류를 배양해 DHA를 추출하기 때문에 중금속 및 환경오염물질 위험면에서 동물성 오메가3보다 안전하다. 원료 추출방식에 있어서도 헥산 등의 화학물질이 아닌,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초임계추출법을 사용해 화학물질의 노출 위험도 낮다. 

PBK 관계자는 “수능을 100일 앞두고 수능선물로 눈 건강뿐 아니라 기억력에도 도움이 되는 파이코어 DHA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DHA플러스900은 생선 추출이 아닌 미세조류를 추출해 생산된 식물성 오메가3 제품인 만큼, 중금속 등의 노출 위험에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 생산되어 보다 신선한 DHA를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수험생 선물로 적합하다”고 전했다.